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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뚜두비 작성일20-06-29 14:59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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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플레이오프 제도가 바뀌었다. 다시 네 팀이 올라 경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KWBL은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달개비 컨퍼런스룸에서 제23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7차 이사회를 열고 2020-2021시즌 경기 일정안, 플레이오프 방식 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플레이오프 진행 방식을 변경했다. 종전에는 정규리그 2위와 3위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플레이오프 승자가 1위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이었다. 차기 시즌은 정규리그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각각 3전 2선승제로 플레이오프를 치른 후 승자 간에 5전 3선승제로 챔피언결정전이 진행된다. WKBL은 과거에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오프를 치른 바 있다.

2020-2021시즌 개막일은 10월 10일로 확정했다. 개막전에서는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정규리그는 총 6라운드(팀당 30경기)로 진행되며,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내년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예정됐다. 1군 경기 당일 오프닝 경기 형식으로 열리던 퓨처스리그의 일정도 국제대회로 인한 휴식기 동안 팀당 5경기씩 1라운드로 진행된다.

이밖에 임시총회에서는 제24기 사업 계획 및 예산 보고의 건을 승인하고, 우리은행 권광석 구단주의 회원 변경과 제일기획 김재산 단장의 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의 구단명을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으로 변경했다.
“단 한 건의 생산차질도 일어나지 않아”
“소·부·장 국산화로 안정적 공급체계 구축”
“민·관 혼연일체, 대·중소기업 협력해 극복”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일본의 소재·부품·장비 수출규제 1년을 맞아 “‘소재·부품 강국’과 ‘첨단산업 세계공장’이 되겠다는 담대한 목표를 분명히 하고 민·관이 다시 한 번 혼연일체가 돼 범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년 우리는 기습적인 일본의 조치에 흔들리지 않고 정면돌파하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를 만들었다”고 평가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 주는 일본이 일방적인 수출규제 조치를 단행한 지 1년이 된다”며 “우리의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를 겨냥한 일본의 일방적 조치가 한국경제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맞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생산차질도 일어나지 않았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등 핵심품목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강한 경제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파워볼

그러면서 “특히, 민과 관이 혼연일체가 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요기업과 공급기업들 사이에 힘을 모아 협력한 것이 위기극복의 결정적 원동력이 됐다”며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역량을 결집하면, 의존형 경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라고도 진단했다.

문 대통령은 “하지만, 지난 1년의 성과에 머물 형편이 못 된다”며 “전 세계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이기주의가 강화되고 있으며, 국제분업 체계가 균열하고 글로벌 공급망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비교할 수 없는 대단히 심각한 위협”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제는 위기에 수세적으로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보다 공세적으로 전환하여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를 우리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정부의 전략과 계획을 국민들께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을 맺었다.
독일에서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위험이 여전히 심각하다"며 시민이 경각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각 27일 주례 비디오 연설에서 "독일이 지금까지 위기 상황에서 잘 대처해왔기 때문에 위험을 잊기 쉽지만, 위험을 모면한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정치인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바이러스 사태를 끝내기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최소한의 물리적 거리 유지와 안면 보호, 손 위생에 대한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독일은 유럽에서 코로나19 대응 모범국으로 꼽혀왔으나 최근 대형 도축장과 일부 주거지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의 여파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귀터슬로와 바렌도르프 지역에서는 음식점 영업금지 등 공공생활 통제조치가 부활했습니다. 이들 지역 인구는 60만 명에 달합니다.

28일 보건당국 집계 결과 전날 새로 발생한 확진자 수는 256명이고 사망자 수는 3명입니다. 지금까지 모두 19만3천499명이 감염됐고, 8천957명이 사망했습니다.
법원 "피해자가 처벌 원하고 있지 않은 점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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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숙제를 잘 하지 못 한다는 이유로 자신의 딸 입에 노트를 욱여넣는 등 학대 행위를 한 30대 여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제주지법 형사3단독 박준석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9·여)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파워볼사이트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제주시 소재 한 주택에서 자신의 딸 B(11)양의 입 속에 노트를 욱여넣고 신체 일부를 폭행했다.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가 가정을 방문해 B양과 대화를 시도하자 A씨는 이를 방해하기 위해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법원에서 B양과 접근금지 임시조치명령을 받은 A씨는 지난 4월 딸에게 전화를 수차례 시도하는 등 관련 명령을 어긴 혐의도 받았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딸이 집에 늦게 들어오고, 숙제를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화가 나 이 같은 학대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혼자 아동을 양육하던 중 우울감과 지나친 교육열으로 이 사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죄질이 무겁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있지 않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골닷컴] 김현민 기자 = 前 독일 대표팀 공격수 마리오 고메스가 친정팀 슈투트가르트를 분데스리가로 승격시키고선 선수 경력 은퇴를 발표했다.

고메스가 다름슈타트와의 2. 분데스리가 최종전을 끝내고선 은퇴를 선언했다. 비록 슈투트가르트는 1-3으로 패하긴 했으나 3위 하이덴하임 역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최종전에서 0-3으로 패한 덕에 2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분데스리가 승격에 성공했다. 게다가 고메스는 42분경, 팀의 유일한 골을 넣으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고메스가 누구인가? 그는 슈투트가르트 구단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슈투트가르트 유스 출신으로 2004년에 만 18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 무대를 가졌고, 2006/07 시즌엔 만 21세의 어린 나이에 14골 7도움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견인하면서 독일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2007/08 시즌 19골에 이어 2008/09 시즌 24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최정상급 공격수로 군림한 그는 독일 최강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2010/11 시즌은 28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그는 피오렌티나와 베식타스,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2018년 1월, 친정팀 슈투트가르트로 8년 6개월 만에 돌아오기에 이르렀다.

고메스가 돌아왔을 당시 슈투트가르트는 전반기만 하더라도 하위권인 14위에 위치하면서 강등을 걱정하고 있었으나 그가 후반기 16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으면서 왕의 귀환을 알렸다. 고메스의 활약 덕에 7위로 시즌을 마감할 수 있었던 슈투트가르트였다.

하지만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는 12라운드까지만 하더라도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었고, 줄곧 강등권을 전전하다가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1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어진 2. 분데스리가 3위 팀 우니온 베를린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슈투트가르트는 1차전 홈경기에서 2-2 무승부에 그친 데 이어 2차전 원정에서도 0-0 무승부에 그치면서 원정골 우선 원칙에 의거해 강등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팀을 떠날 수도 있었으나 그는 잔류를 선택했다. 문제는 그가 이제 어느덧 30대 중반으로 접어서면서 기량이 예전만 하지 못했다는 데에 있다. 이로 인해 전반기 단 2골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다. 다행히 겨울 휴식기 이후 시즌 재개와 동시에 3경기 연속 골 포함 5경기에서 4골을 넣으면서 부활하는 듯싶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됐고, 이 사이에 그는 실전 감각이 떨어지면서 다시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고 말았다.

이미 이 경기가 있기 전부터 고메스의 은퇴 가능성은 제기되고 있었다. 적어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슈투트가르트와 결별하는 건 정해진 수순이었다. 이것이 그가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음에도 최종전에 선발 출전하게 된 이유였다. 슈투트가르트 단장 스벤 미슬린타트 역시 최종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의 전설적인 선수가 무관중 속에서 떠나는 건 부끄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우리가 그가 떠나는 모습을 환송해주기 위해 폭죽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그에게 가능한 최고의 마지막 경기를 선사하고 싶다"라고 밝혔을 정도.

다만 은퇴가 결정된 건 아니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진출설도 있었다. 심지어 고메스는 은퇴 발표 직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협상 중이다(고메스는 스페인 부친과 독일 모친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가족은 레알 마드리드 팬이고, 선수 본인은 바르셀로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최종 선택은 은퇴였다. 그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기자회견에서 "언제나 내 꿈은 상상조차 하기 힘들 정도로 대단한 경력을 쌓고 친정팀에 무언가 보답하면서 경력을 마무리하는 것이었다. 내가 큰 성공을 거두고선 작별을 고할 수 있도록 해준 슈투트가르트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나에게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지금이 작별인사를 할 적기다"라면서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토마스 히츨스페르거 스포츠 총괄 책임자(참고로 그는 슈투트가르트가 2006/07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을 당시 주장으로 고메스의 동료이기도 했다) 역시 "마리오는 오랜 기간 독일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훌륭한 축구 선수이자 동시에 환상적인 인간이다. 그가 골과 함께 작별인사를 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난 그가 앞으로도 슈투트가르트와 계속 연결되어 있길 바라고, 조만간 곧 다시 보길 희망한다"라며 고메스의 공로를 치하했다. 동료 선수들 역시 그를 헹가래 치면서 환송해 주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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